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탑 10 (2024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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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경영원 자료 발췌]

한국지역경영원이 국내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대한민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100곳을 선정했다.

분석을 통한 구체적인 순위 도출을 위해 활용한 지표로 인구, 경제 및 고용, 교육, 의료, 안전과 관련된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지표를 활용했다고 해당 기관은 전했다. 지표 선정의 기준은 국가통계인 통계청의 자료를 활용했다.

해당 기관이 밝힌 2024년 기준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세종시로 나타났다. 이 도시는 인구 성장부문에서 225.4점, 경제 및 고용 부문에서 211.2점 등을 획득해 총점 637.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경기도 수원시다. 경제 및 고용 부문에서 190.1점, 인구 성장부문 177.4점 등, 전체 점수 580.1점을 획득했다.

3위는 전라북도 남원시가 올랐다. 남원시는 건강 및 의료 192.4점, 경제 및 고용에서 119.4점 등을 받았다. 총점은 570.5점으로 집계됐다.

4위는 대전시 유성구, 5위는 서울 송파구가 올랐다. 이외 아산시, 평택시, 이천시, 여수시, 하남시가 상위 10권에 랭크됐다.

서울에서는 송파구만이 유일하게 10권에 들었다.

<심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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