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소재 한 테슬라 서비스 센터에서 불이 나 차량 여러 대가 파손 당한 사건에 대해 FBI는 일종의 테러 가능성을 제기했다.
18일 오전에 발생한 이 화재로 인해 서비스 센터에 주차된 5대의 차량이 불길에 피해를 입었다.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FBI측은 “아직 확실치는 않지만 이번 사건은 일종의 전형적 테러리스트들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어디에서 발생하든 이런 소행들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며 이런 일을 저지른 용의자들은 연방 형사법에 의해 처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FBI 라스베가스 지부 스펜서 에반스 에이전트는 용의자를 반드시 색출해 이런 범법 행위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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