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소 200명을 성희롱, 성착취한 혐의로
전직 Ames 간호사(Nurse) 프랙티셔너로 메디칼 비즈니스를 아이오와 드모인에서 운영하던 45세의 칼 마클리란 남성이 성착취 혐의로 종신형을 받았다.
그는 성매매와 관련해 15개의 죄목에 모두 유죄를 선고 받았다.
아동을 상대로 거짓과 협박을 통해 2000년부터 2024년까지 성희롱하거나 성행위를 조장한 혐의를 받았다.
연방판사는 지난 24일 최소 200명이 넘는 피해자를 성착취 행위에 동원하고 그 범행을 감추려 한 칼 마클리에 대해 종신형을 판결했다.
판결문에 의하면 그는 의학적으로 섹스 연구를 한다는 핑계로 젊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를 시도했으며 피해자 대부분은 회사에서 일하던 직원들이었다.
피해자 대부분은 성적 부끄러움과 수치심을 호소했으며 비즈니스 오너에 대해 파렴치하고 악랄한 범죄자라고 지칭했다.
종신형을 언도받은 전직 간호사 칼 마클리는 현재 포크카운티 감옥에 수감 중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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