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라살 카운티의 유티카에 소재한 스타브드락 주립공원에서 산행을 하던 가족 2명이 추락했다.
사고는 지난 1일 오후 6시가 넘어 프렌치 캐년에서 발생했다. 7살 된 소년과 37살 된 엄마는 캐년에서 아래로 25-30피트 가량 떨어졌다.
주산림자원보호국은 사고 당시 떨어지는 아이를 붙들려다 어머니도 추락했다고 전했다. 소년의 아버지는 간신히 계곡 위로 올라서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
틴리파크에 거주하는 이들은 주립공원에서 산행을 즐기다가 사고를 당했다.
모자는 피오리아의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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