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의 여름 여행지 1위에 미시간 매키낙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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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bc chicago>

미국 미시간주의 매키낙섬이 USA투데이의 ’10베스트’ 시리즈 여름 여행지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매키낙섬은 미시간 하부와 상부 반도 사이에 위치한 섬으로 자동차 통행이 금지돼 있으며, 전통 퍼지(Fudge)와 역사적인 매키낙 요새로 유명하다. 관광객들은 마차를 타거나 자전거, 도보, 카약 등을 즐기며 섬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석회암으로 형성된 아치락(Arch Rock)은 사진 명소로 손꼽힌다.

한편 미네소타주의 미니애폴리스는 8위에 오르며 중서부 도시 중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여름 여행지로 평가받았다. 미니애폴리스는 잘 갖춰진 자전거 도로망과 수변 접근성, 다양한 문화시설로 여름철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2위와 3위에는 각각 뉴저지의 오션시티와 캘리포니아의 카탈리나섬이 선정돼 해안가 휴양지의 인기도를 반영했다.

<시카고한국일보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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