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가 이번 주 3기 주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라고 NBC 시카고가 보도했다.
프리츠커의 재출마는 예상된 수순으로, 일리노이 주에는 주지사의 임기 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그는 이미 예산안 및 주정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와 나치 독일의 부상을 비교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뉴햄프셔 민주당 행사, 미네소타 민주당 행사, 로스앤젤레스 인권 캠페인 연설 등 전국 무대에 활발히 등장하며 대선 출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지자들은 2026년 선거 이후 대통령 선거에 도전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시카고한국일보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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