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샌드위치와 샐러드로 미서부 해안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레스토랑 ‘멘도시노 팜스(Mendocino Farms)’가 시카고에 첫 지점을 오픈한다.
멘도시노 팜스는 오는 26일, 시카고 리버노스 지역(508 N. Clark St. Chicago)에 첫 매장을 열 예정이며, 겨울에는 윌리스타워(Willis Tower) 내 두 번째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멘도시노 팜스는 2005년 캘리포니아에서 가족 레스토랑으로 출발해 현재까지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텍사스, 워싱턴주 등지에 75개 이상의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신선한 재료와 독창적인 메뉴 구성으로 젊은층과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시카고 1호점 오픈을 기념해, 매장 측은 ‘마이 멘도(My Mendo)’ 리워드 계정을 개설하는 고객에게 무료 앙트레(Entrée)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멘도시노 팜스 관계자는 “시카고 진출을 통해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