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하이랜드팍 지역 미시간 호수에서 수영하던 한 남성이 물에 빠져 수색 작업이 진행됐다. 포트 쉐리단 인근 오픈랜드 레익쇼어 프리저브에서 수영하던 주민이 물에서 나오지 않자 하이랜드팍 지역 여러 기관이 협력해 수색에 나섰다.
수중 탐지 장비, 드론, 다이빙 수색팀 등이 투입됐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미시간 호수의 파도가 거세지면서 수색 작업은 일시 중단됐다. 피해자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하이랜드팍 경찰은 수색 작업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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