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보상과 탄원서 추진
지난 9일과 10일 나일스 공원에서 열린 시카고 한인상공회의소 주최 한인 축제의 음식 부스에 참여한 한인 식당 등 벤더들(vendors)이 22일 글렌뷰의 한 식당에 모여 피해 대책을 논의했다.
벤더들은 축제 기간 방문객이 너무 적었고, 준비한 음식 재료가 모두 상해 폐기 처분하는 등 막대한 재정적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했다. 이에 주최 측에 피해 사실을 알리고 결산 보고를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참가 업체들의 피해 보상책 마련도 요구할 계획이다.
이들은 주최 측과의 협의 여하에 따라 추후 한인 미디어를 통해 탄원서 발표도 검토하기로 결의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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