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가장 열심히 일하는 주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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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미국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주는 노스다코다주로 나타났다. 고용률이 무려 98%에 달하며, 가장 많은 시간을 일하는 데 사용하고 휴가 사용은 최소한인 것으로 집계됐다.

월렛허브와 세계경제포럼 자료에 따르면 미국 근로자의 평균 연간 근무 시간은 1,805시간으로 나타났다.

노스다코다의 16세부터 64세까지 근로자는 주당 평균 39.6시간을 일해 전국에서 4번째로 긴 근무 시간을 기록했다. 하지만 휴가를 모두 사용하지 않는 비율은 33.5%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일에 집중하면서도 여가 시간을 충분히 즐기지 않는 점에서 노스다코다를 따라올 주는 없었다. 뒤를 이어 알래스카, 사우스다코다, 텍사스, 하와이가 가장 열심히 일하는 주로 꼽혔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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