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정치 맞수’ 박정희 vs 김대중, 7대 대선·납치·연애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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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TV(CH24.1) 8월 셋째 주 프로그램 소개
▶ 정치 레전드 맞대결 ‘불멸의 라이벌’
▶ 8월 31일 일 오후 12시 방송

대한민국 정치사를 소개하는 ‘불멸의 라이벌’이 8월 31일부터 WINTV(CH24.1)를 통해 시카고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에 방영된다.

MBN 4부작 특집 역사 토크쇼 ‘불멸의 라이벌’ 1회의 주제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다. ‘뜨거운 맞수’ 박정희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파란만장한 서사를
소개한다
‘불멸의 라이벌’은 세기의 맞수들이 펼친 대결을 통해 격변의 시대를 되짚는 프로그램이다.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의 분수령마다 등장했던 전설적인 라이벌들을 소환해 그들의 치열했던 승부와 숨겨진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낸다.

첫 회 주제가 공개되자 패널 권율은 “첫 회부터⋯”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율희 역시 “너무 강하다”라며 긴장한 기색을 보인다. 팽팽한 신경전이 오갔던 7대 대선부터 1973년 발생한 김대중 납치 사건, 두 사람이 처음 마주한 순간과 젊은 날의 연애담까지, 극적인 장면들이 연달아 펼쳐지자 모두가 눈을 떼지 못하고 이야기에 몰입한다.

MC 장항준은 두 사람의 스토리 중 예상치 못한 전개가 펼쳐지자 “이거 방송 나가도 괜찮아요?”라며 당황하고, 급기야 “이건 방송 나가면 뜨거워지겠다”고 말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과연 장항준을 긴장하게 만든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경제 개발의 상징 박정희와 민주주의의 상징 김대중은 한국 정치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라이벌이기에 첫 회 주제로 선정했다”며 “두 인물의 대결사를 통해 한국 현대사의 큰 물줄기를 짚어볼 것”이라고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시카고한국일보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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