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대 시카고한인회(회장 허재은, 이사장 최은주)는 지난 8월 30일 일리노이주 윌링에 위치한 담 우드 쉘터(Dam Woods Shelter)에서 임원과 이사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야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5일 한인회장 이·취임식 이후 수고한 임원과 이사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의 한인회 운영 계획을 공유하며 단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임원과 이사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허재은 회장은 수고한 임원과 이사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향후 시행될 한인회 운영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2025년 하반기 주요 행사로는 차세대 컨퍼런스, 한인 밀집지역 경찰서 방문, 연말 송년회이며, 2026년 상반기 행사에는 미주한인의 날, 단체장 신년 상견례, 3.1절 기념식 등을 소개했다.
이어 최은주 이사장은 참석한 이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37대 시카고한인회는 총 34명의 이사와 부이사장, 총무이사, 재무이사 등 체계적인 조직 구성을 통해 물심양면으로 한인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카고한국일보 취재팀>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 847.290.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