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열린 제23회 달라스 미주 체전에서 시카고팀이 메달 순위 4위를 달성하는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와 관련해 시카고한인회는 8월 29일 한인회사무실에서 시카고팀의 달라스 체전 출전 후원 수입과 지출에 대한 결산을 진행했다. 최종 결산 결과 총수입은 8,362.05달러, 총지출은 7,762.05달러로, 잔액은 600달러로 집계됐다.
결산 후 남은 잔액 600달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한국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 체전에 미주 대표로 참가하는 시카고 선수 3명에게 격려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미정 태권도협회장, 서인호 테니스협회장과 함께 미주 대표로 출전하는 태권도 선수 가브리엘 A. 러섬, 테니스 선수 마이클 최와 이사벨 춘 등 세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며 시카고를 대표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최은주 선수단장은 해당 기간 한국을 방문해 부산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직접 격려할 예정이다. 지난 달라스 미주 체전에는 임시 단장으로 최은주 한인회 이사장과 임시 부단장에 허재은 한인회장, 김상환 한인회 부회장이 참가했다.
<미주 달라스체전 후원자 명단>
강문희, 조용오, 이성배, 백경희, 루시백, 여성회, 부동산인협회, 한미은행, 김윤태, 서정일, 윤재승, 최진영, 김태훈, 장혜라, Run Together, 김상환, 재향군인회, 고엽제 전우회, Probest, 전충배, 시카고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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