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로뎀교회가 창립 34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2일(주일) 오후 4시, 본당(106 E. College Dr., Arlington Heights)에서 창립 감사예배 및 제3대 담임목사 박병일 목사의 취임예배를 드린다.
이번 예배는 로뎀교회의 지난 34년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담임목사와 함께 다시 한번 비전을 선포하고 새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다.
취임을 앞둔 박병일 목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본래의 형상을 회복하는 교회, 쉼이 있고 회복이 있는 공동체로서, 복음의 능력을 따라 시대를 품고 섬기는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전했다.
로뎀교회는 ‘쉼이 있는 교회’라는 슬로건 아래, 바쁘고 분주한 이민자의 삶 속에서 하나님 안에서의 참된 쉼과 회복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자신과 이웃, 나아가 세상과 열방을 향한 거룩한 영향력을 흘려보내는 공동체로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
<시카고한국일보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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