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프로틴 커피’ 전 세계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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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세계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단순한 커피 메뉴를 넘어 ‘단백질 강화 음료’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스타벅스는 10월부터 미국과 캐나다 전 매장에서 ‘프로틴 콜드폼’과 ‘프로틴 라떼’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란데 사이즈(16온스) 기준으로 15g에서 최대 36g까지 단백질을 제공한다. 이들 드링크는 무가당 옵션도 제공된다. 스타벅스는 최근 LA 등 전국에서 매장 정리에 나서는 등 강력한 구조조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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