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그 시절] 다운타운 한복판 밀레니엄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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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카고를 대표하는 밀레니엄 공원으로 잘 알려진 다운타운 중심부는 1990년대만 해도 단순한 빈 공터에 불과해 주로 일반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지금은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음악 공연장과 분수대, 그리고 ‘더 빈’이라 불리는 유명한 조형물이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이 일대의 주차장 시설은 모두 지하로 들어가 있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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