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시카고, 추위와 눈·비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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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시작한 11월의 날씨가 주말을 향하며 급격히 쌀쌀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6일 밤부터 7일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으며, 주말인 8일부터 9일에는 비와 함께 눈이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온도 급격히 떨어져 시카고 지역의 최고 기온은 화씨 30~40도 선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9일부터 한랭 전선이 시카고 지역에 영향을 주면서 내주 초까지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민들은 외출 시 따뜻한 옷차림과 안전 운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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