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에서도 에너지를 높이고 호르몬 균형을 맞추며 피부 건강을 챙기려면, 영양이 풍부한 식품을 식단에 포함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마 미스라 영양학 박사는 간단한 식단 변화만으로도 건강과 활력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여성 건강에 도움되는 네 가지 식품을 소개했다.
★호박씨는 아연과 마그네슘이 풍부해 호르몬 조절과 에너지 생성, 근육 기능,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간식으로 조금씩 섭취하거나 요거트와 샐러드에 첨가하면 쉽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흑건포도는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과 혈액 건강에 도움을 준다. 철분은 체내 산소 운반과 에너지 생산에 필수적이어서 생리 기간이나 피로를 자주 느끼는 여성에게 특히 중요하다. 아침 시리얼이나 간식으로 활용하면 좋다.
★아마씨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염증 완화와 심혈관 건강, 피부 탄력 개선에 효과적이다. 가루로 만들어 스무디나 샐러드에 뿌려 섭취하면 매일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대추는 천연 에너지원으로 당분이 자연스럽게 공급되어 피로 회복과 활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간식이나 차로 섭취하면 달콤하면서도 건강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리마 미스라 박사는 바쁜 일정 때문에 하루 중 영양을 충분히 챙기기 어렵더라도 이 네 가지 식품만으로도 호르몬 균형과 에너지 안정, 피부 건강, 전반적인 웰빙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상 속 작은 식습관 변화만으로도 갑작스러운 피로, 호르몬 불균형, 피부 칙칙함 등을 개선하고 장기적인 건강과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
<시카고 한국일보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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