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한인부동산인협회, 신임 회장에 비비안 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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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리노이 한인부동산인협회 제공

일리노이 한인부동산인협회(회장 제인 전, 이사장 김승주)가 지난 11월 20일 나일스 소재 BBQ 가든에서 2025년 하반기 이사회를 열고 사업 및 재무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30대 2년차 활동 결과와 세미나, 야유회·리트릿, 타 단체와의 협력 사업 등이 공유됐다. 또한 제30대 회장인 제인 전 회장을 이어, 31대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으로 비비안 리가 선출됐다.

이날 회의 후에는 뱅크 오브 호프(Bank of Hope)의 융자 세미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현 경제 및 부동산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기존 융자에 어려움을 겪던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회는 ‘함께 하는 협회’라는 슬로건 아래 30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회원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카고한국일보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