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통신장비 기업 노키아가 미국 통신망 연구·개발(R&D)에 4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노키아는 뉴저지주 소재 벨 연구소에 약 35억 달러를 투자해 유·무선 통신, 광통신, 데이터센터 통신 등과 관련한 인공지능(AI) 기술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 대상에는 긴급 구조, 핵심 임무 수행, 방위 분야 기술 등도 포함된다.
벨 연구소는 노키아의 핵심 통신 기술 연구소로, 지금까지 10여 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기관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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