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지역 한인교역자회(회장 전성철 목사)가 주최한 제57주년 기념 신년예배 및 하례식이 13일 오전 10시 노스필드장로교회(강선우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시카고 지역 교역자회 회장으로 취임한 전성철 목사의 첫 공식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하례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 전성철 회장은 ‘2026년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시카고 동포사회와 지역 교회들, 미국과 한국을 위한 중보기도가 이어졌다.
2부 하례식에서는 허재은 시카고 한인회장의 신년인사에 이어 김인수 동포영사(주 시카고 총영사관)가 위준석 부총영사의 신년인사를 대독했다. 이어 시카고지역 한인교회협의회, 교역자회, 선교협의회 신임 임원진이 소개됐으며, 지난 회기에 봉사한 이석 목사(교회협의회), 양정석 목사(교역자회) 등 직전 회장들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한 서정일 장로, 서도권 목사, 남성우 목사, 임현석 목사, 정승호 목사에게 특별 시상이 수여됐다. 전성철 회장의 인도로 참석한 목회자들은 시카고지역 은퇴 목회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년하례식에는 시카고 목사 부부 합창단, 시카고 권사 합창단, 테너 김근영, 트럼펫 연주자 전성민 집사 등이 참여해 특별 무대를 마련하며 예배와 하례식에 풍성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카고지역 한인교회 교역자, 선교기관 관계자, 한인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새해의 희망을 나누고 덕담을 전하며 교계와 동포사회의 연합을 다졌다.
한편, 시카고지역 한인교회협의회와 교역자회는 내달부터 노스브룩에 사무실을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수아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 847.290.82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