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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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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홍역 비상’ LAX·디즈니랜드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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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LA 카운티에서 올 들어 두 번째 홍역 확진 사례가 확인됐으며, 이 환자는 LA 국제공항(LAX) 터미널과 디즈니랜드 등 공공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LA 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남미에서 온 여행객으로 전염력이 있는 상태에서 LA와 오렌지카운티 일대의 다수 인파가 몰리는 장소를 방문해 수천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노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는 지난달 26일 비바 아에로버스 518편을 이용해 LAX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 게이트 201A에 도착, 28일 오전 디즈니랜드 내 구피스 키친, 같은 날 오후에는 디즈니랜드와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에서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국은 홍역이 공기 중이나 표면을 통해 매우 쉽게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이라며, 해당 시간대와 장소를 방문한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증상을 점검할 것을 권고했다.

<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