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A 레드라인 연계 주상복합 조성
시카고 남부 지역의 개발 프로젝트가 남부 95가를 중심으로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시카고 기획개발국은 2일, 시카고 남부 CTA 레드라인이 지나가는 12 E. 95th Street 인근 2.5에이커 부지를 재개발 계획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댄라이언 레드라인 터미널이 위치한 이 지역에는 새로운 주거지, 상점, 그리고 연장자 서비스 기관이 집결하는 재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재개발이 꾸준히 거론되어 온 곳으로, 지역 주민들은 드디어 개발이 시작된다는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개발 계획에 따르면 신규 주택 135채와 함께 소매업소 38,000평방피트 규모가 들어서게 된다. 또한 민간 개발업자들의 참여도 적극적으로 촉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CTA 열차 터미널과 직접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인 만큼, 새로운 주거지와 소규모 비즈니스가 번성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CTA 레드라인 보수 및 현대화 프로젝트에는 총 57억 5,000만 달러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95가 인근과 시카고 주립대(CSU) 역세권 개발에만 5,600만 달러가 배정됐으며, 각 차량의 복도가 열차와 연결되도록 설계하는 ‘95가 코리도 플랜(95th Street Corridor Plan)’도 함께 제시돼 지역 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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