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의미하는 라틴어 ‘팍스’와 반도체 소재인 ‘실리카’를 합친 말이다. 이는 미국이 주도하는 인공지능(AI) 공급망 협력체를 뜻하는 용어다.
이 협력체는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공급망에 대해 강력한 통제력을 지닌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고안됐다. 핵심 광물부터 AI 인프라, 반도체 등을 공동의 전략 자산으로 묶어 국가들을 조직화한 사례는 팍스실리카가 처음이다.
미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이스라엘, 영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카타르가 새로 합류하면서 총 8개국이 됐다. 이들 참여국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플랫폼, 반도체, 첨단 제조, 광물 가공,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시카고한국일보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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