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갱신시…디지털 사진 업로드로 경비 절약
미국 여권을 온라인으로 갱신하면 2주 만에도 새 여권을 받아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한인 A씨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온라인으로 미국 여권 갱신을 신청한 뒤 우편으로 2주 만에 새 여권을 받았다”며 “지난달 24일 신청했고, 16일째가 되는 9일에 새 여권이 도착했다”고 말했다. A씨는 “온라인 갱신료 130달러를 납부하고 이메일로 수속 기간이 4-6주 걸린다는 안내를 받았는데 이렇게 빨리 나와 놀랐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갱신의 장점으로는 디지털 사진 활용이 꼽힌다. A씨는 “사진을 현상할 필요 없이 디지털 파일을 업로드 할 수 있어 경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신청은 미 국부부 온라인 여권 갱신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디지털 사진 업로드와 수수료 결제를 온라인으로 완료했으며, 별도의 서류를 우편으로 발송할 필요 없이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후 약 2주 후 새 여권이 우편으로 도착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미국 여권은 해외여행뿐 아니라 신분 확인 서류로도 사용되는 중요한 문서다. 전문가들은 “여행 계획이 없더라도, 여권 유효기간을 주기적으로 인해 필요시 갱신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지적했다.
<이창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