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미 베스트공립고 순위
톱 100에 IL 고교 16개 포함

2017년 미국내 베스트 공립고등학교 조사에서 일리노이주내 공립고가 1, 2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톱 100 순위에 무려 16개나 포함돼 공립고교 수준이 미국내 최고임을 반영했다.
교육 및 주거환경 전문 조사 및 연구 기관인 ‘니치’(NICHE)가 최근 발표한 ‘2017 전국 베스트 공립고교’ 순위중에서 한인학생들도 다수가 재학하고 있는 스티븐슨고<사진>와 IL수학과학아카데미가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노스사이드는 6위, 위트니 영은 7위, 월터 페이튼은 9위에 올라 톱 10 가운데 5개가 일리노이주내 고교였다. 이들 5개 외에도 뉴트리어(16위), 버논힐스(37위), 글렌브룩노스(39위) 등 총 11개고가 톱 100에 포함됐다.<표 참조>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본부를 두고 있는 니치는 엔지니어, 통계학자 등 전문가들이 다양한 통계자료들을 분석해 매년 ‘베스트 주거지’ ‘베스트 공립고교’ ‘베스트 대학’ 등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베스트 공립고교 순위는 연방교육부의 각종 통계자료(교과 및 SAT/ACT 성적, 대학입학 능력, 교사 수준, 학교 평가 등)를 토대로 작성됐다.<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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