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주지사 직권남용혐의로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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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소속 베일리 주하원의원

 

공화당 소속 일리노이 주하원의원이 민주당 소속인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가 직권을 남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주남부 루이빌 타운의 농부 출신인 대런 베일리<사진> 주하원의원(109지구)은 최근 쿡카운티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최근 프리츠커 주지사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자택대피 행정명령을 5월말까지 다시 연장한 행위는 주지사의 권한을 초과해 주민들의 민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베일리는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일을 하고 정상적인 삶을 재개할 준비가 돼있는 나와 주민들을 대신해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면서 “현재의 코로나19 위기에서 프리츠커 주지사의 권력과 권위가 어디까지 법적으로 허용되는지 법원에서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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