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카운티 쉐리프 탐 다트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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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서기관실 직원 9명도···자가격리 중

쿡카운티 쉐리프 탐 다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카고 선타임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다트 쉐리프는 지난달 19일 코로나19 감염 증상을 느껴 20일부터 자가격리를 시작했으며, 27일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트는 아직도 코로나19 증상이 남아있으며 자가격리를 하며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쿡카운티 법원 서기관실 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이 계속 늘어나 지금까지 무려 76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기관실은 가장 최근인 지난달 22~29일 사이에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9명이며 이들은 레이튼 형사법원, 데일리센터 등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9명의 확진자중 입원 환자는 없으며 모두 자가격리중이라고 서기관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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