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코로나19 진정세

714

31일 확진자수 2,428명 두달여만에 최저 기록

일리노이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와 확진율이 진정세에 돌입한 국면이다.

1월 31일 nbc뉴스(채널5)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보건국은 이날 신규 감염자가 2,428명에 그쳐 지난해 10월 6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수는 112만6,301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신규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수는 1만9,243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코로나19 검사대비 평균 확진율도 3.9%까지 떨어져 작년 10월이후 가장 낮았다. 24~30일 1주일간 주전체 코로나19 검사대비 평균 확진율은 5%였다.

이밖에 1월 30일 기준 입원환자수는 2,467명이며 이중 538명이 집중치료실, 289명이 산소호흡기를 부착하고 있다고 주보건국은 아울러 전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