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등 한국 영화 4편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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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5월1일 링컨야드 드라이브-인 극장

 

올해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화제의 영화 ‘미나리’가 자동차를 탄 채 영화를 관람하는 시카고시내 드라이브-인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카고 총영사관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ㅑ 한국 등 아시아 영화 진흥에 기여하고 있는 ‘아시안 팝업 시네마’(Asian Pop-up Cinema)와 협업으로 미나리 등 한국 영화 4편을 오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영화 상영은 한국 정부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장소는 시카고시내 1684 N. Throop Steet에 위치한 링컨야드 드라이브-인 극장이며 예약은 선착순으로 아시안 팝업 시네마 웹사이트(www.asianpopupcinema.org)를 통해 할 수 있다. 한국 영화 상영 일정은 ▲4월22일 오후 7시30분-빛과 철(배종대 감독) ▲4월23일 오후 7시30분-남매의 여름밤(윤단비 감독) ▲4월29일 오후 7시30분-미나리(정이삭 감독) ▲4월30일 오후 7시30분-팡파레(이돈구 감독) ▲5월1일 오후7시30분-미나리(정이삭 감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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