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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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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수백 명 정리해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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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일리노이주에서 향후 수백 명 규모의 정리해고가 예고됐다.

일리노이 노동부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소매업을 비롯해 제조·의료 등 최소 10개 기업이 정리해고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로 직원 75명 이상을 고용한 기업이 공장 폐쇄나 대규모 감원을 계획할 경우, 해당 기업은 최소 60일 전에 주정부와 근로자에게 이를 사전 통보해야 한다. 이는 ‘워커 어저스트먼트 앤드 리트레이닝 노티피케이션(WARN)’ 법에 따른 조치다.

의료 부문에서는 프랜시스칸 헬스 얼라이언스가 1,930명 감원을 통보했으며, 디어필드에 본사를 둔 월그린스 역시 400명 이상의 감원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 업계에서는 H&M이 오는 5월까지 181명을 감원할 예정이며, 외식업체 파네라 체인도 119명 감원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일리노이 노동부의 WARN 보고서에 포함됐다.

주정부는 이 보고서를 통해 감원 계획을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해당 근로자들이 재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확보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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