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주총 의결권 행사에 AI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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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가 보유 자산의 주주권을 행사할 때 의결권 자문사 대신 자체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하기로 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JP모건은 앞으로 미국 기업의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결정할 때 회사 내부 플랫폼인 ‘프록시 IQ’를 활용할 계획이다.

기관투자자들은 연간 수천 개 기업의 주주총회 안건을 일일이 분석하는 데 한계가 있어, 그동안 의결권 자문 기업에 의존해 왔다. 현재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업체인 ISS와 글래스루이스가 시장에서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두 회사는 지난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게 1조 달러 규모의 주식 보상 지급 안건과 관련해, 투자자들에게 반대표를 행사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시카고한국일보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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