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코 홀’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에 사용
슈나이더 연방하원의원 17일 보도자료
윌링 타운내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이 60만달러에 달하는 지원금(grant)를 받게 됐다.
브래드 슈나이더 연방하원의원(IL 10지구)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인문화회관이 ‘NEH’(National Endowment for the Humanities)로부터 문화회관내 비스코 홀 개조 프로젝트에 사용될 60만달러의 그랜트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의원은 “한인문화회관은 10지구를 포함해 한국의 부산시와 자매도시인 시카고 한인사회의 중심(hub)이다. 나는 NEH가 우리 지역과 한인사회에 이 투자를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기쁘게 생각한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인사회를 지원하고 지역 예술가들을 홍보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윤태 문화회관 회장은 “문화회관에서는 한국의 문화, 예술, 교육 활동을 홍보하고 조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포용하고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상호간의 이해를 강하게 장려하고 있다. NEH와 슈나이더 의원의 지원이 없었다면 비스코 홀 개조 프로젝트와 같은 프로젝트는 불가능할 것이다. 이제, 한국 예술가들은 의미있는 작품을 만들고 미국에서 한국의 유산을 되살리기 위해 필요한 지원과 공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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