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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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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8월 PCE 물가 3.4% 상승… 예상 밑돌며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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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가장 주시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한층 안정된 흐름을 보였다.

미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은 30일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3.7%를 하회하는 수치다. 전월 수정치와 비교해도 상승 압력이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8월 근원 PCE 물가지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해, 시장 전망치인 3.4%를 밑돌며 완화세를 나타냈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는 전체 PCE 지수가 0.3%, 근원 PCE 지수가 0.2% 각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발표된 8월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0.2% 증가했으며, 개인소비지출은 0.9% 늘어나며 소비 여력이 여전히 견조함을 증명했다.

이번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안정적으로 나오면서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는 한결 덜어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지표가 향후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 결정 과정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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