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대쉬(DoorDash)가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어려움을 겪는 푸드스탬프(SNAP) 수혜자들에게 식료품 배달비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또한 푸드뱅크를 통해 약 100만 개의 무료 식사를 내달부터 배달할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SNAP 수혜자는 이번 혜택을 통해 배달비와 서비스 요금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4,000만 명 이상의 SNAP 수혜자가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푸드뱅크 식료품 수요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또한 도어대쉬 측은 푸드뱅크의 기부 음식을 지역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1월부터 300개 이상의 푸드뱅크에서 식료품을 확보해, 필요한 가정에 배달을 실시할 계획이다.
SNAP/EBT 카드는 도어대쉬 계정에 연계돼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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