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교외 맥헨리의 불밸리 트리오(Bull Valley Trio) 스토어에서 판매된 메가밀리언 복권이 최근 300만 달러에 당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밤 실시된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 당첨 복권은 맥헨리 5301 불밸리 길에 위치한 스토어에서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당첨 번호는 2, 18, 27, 34, 59로, 메가볼 번호 18은 맞추지 못해 상금은 300만 달러로 결정됐다. 일리노이 복권 측은 이번 당첨으로 상금이 300만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불밸리 트리오 스토어의 멜리사 모트로니 매니저는 “지난 달에도 1만 달러 상금의 스크래치 오프 복권 당첨자가 나왔었다”며 “이번 당첨으로 스토어는 3만 달러를 받게 됐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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