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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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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정출산 ‘꼼짝마’ 국무부 비자취소 4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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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원정출산을 겨냥한 비자 취소를 강화하면서 관련 비자 4,000여건이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부에 따르면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취소된 외국인 비자는 총 30만건을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 4,000건 이상이 원정출산을 하거나 이를 알선한 외국인과 관련된 것으로 집계됐다.

국무부는 공공안전 위협과 범죄 행위, 이민법 위반, 사기 및 허위 진술, 비자 발급 자격 미달 등을 비자 취소 사유로 제시했다. 원정출산은 외국인이 자녀의 미국 시민권 취득 등을 목적으로 미국에 입국해 출산하는 행위를 뜻한다. 토미 피곳 국무부 대변인은 비자를 이용해 미국에 입국한 뒤 법을 위반하거나 사기를 저지르고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외국인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