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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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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크 그로브 빌리지, 호텔 앞 여성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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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TV

히긴스 길 인근에서

시카고 교외 엘크 그로브 빌리지의 한 호텔 인근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지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엘크 그로브 빌리지 경찰에 따르면, 시신은 지난 25일 오전 4시 15분경 발견됐다. 장기 투숙객들이 주로 머무는 호텔(Extended-stay hotel) 인근에서 시신이 발견되자 투숙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호텔 투숙객 에바 위픽 씨는 “너무 놀라웠고 믿기 힘들었다”며 “시신이 담요 같은 것으로 덮여 있는 것을 보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히긴스 길과 랜드마이어 길 교차로 인근에 위치한 해당 호텔에서 머물던 위픽 씨는 당일 오전 산책을 나섰다가 사건 현장을 목격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인근 쓰레기통 등을 수색하며 추가 증거품 수집에 주력했다. 투숙객들은 “이런 비극적인 일이 근처에서 일어나 슬프다”며 “각박한 세상이지만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사망자가 해당 호텔 투숙객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신원 또한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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