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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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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임원, 보고 의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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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SEC, 내국 기업과 동일 규정 적용

미국 증시에 상장된 외국 기업 임원들도 앞으로 자사 주식 보유 현황과 거래 내역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종 규정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 등 미 증시에 상장된 외국 기업의 이사 및 임원들은 지난 18일부터 자사 주식 보유 현황과 거래 내역을 공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미국 상장기업 임원들은 자사 주식 보유 현황과 내부자 거래 사실을 공시해왔지만, 외국 기업 임원들은 이러한 의무에서 면제돼 왔다. 그러나 이번 규정으로 면제 조항이 폐지되면서 내국 기업과 동일한 규정을 적용받게 됐다.

이 같은 면제 조항은 그동안 미 증시에 상장된 중국 등 외국 기업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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