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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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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 물가상승률(COLA) 반영한 10월 SNAP, LIHEAP 대수술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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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유틸리티 공제 및 자산 기준 대폭 상향

일리노이주 IDHS는 최근 October 2026 SNAP Adjustments due to COLA 공지를 통해, 다가오는 10월 지급분부터 연례 물가상승률(COLA) 조정을 반영한 영양지원 프로그램(SNAP)의 전면적인 개편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수년간 이어진 물가 상승과 주거비 부담 속에서 저소득층 가구의 실질적인 생계비를 보장하고 공공 복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단행되었다.

SNAP와 함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주거 및 에너지 관련 비용을 산정하는 ‘주 정부 유틸리티 표준(State Utility Standards)’의 인상이다(LIHEAP). 개정된 기준에 따르면 에어컨 및 난방 표준(Air Conditioning/Heating Standard)은 565달러, 제한적 유틸리티 표준(Limited Utility Standard)은 472달러, 단일 유틸리티 표준(Single Utility Standard)은 80달러, 전화 표준(Telephone Standard)은 69달러로 각각 조정되었다. 이는 수급 가구들이 부담하는 냉·난방비 및 공공요금 지출 증가분을 공제 혜택에 충실히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주 정부의 의지가 담긴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가구 규모별 소득 및 공제 기준도 함께 상향 조정되었다. 가구 구성원 수에 따른 표준 공제액(Standard Deduction)은 1~3인 가구의 경우 213달러, 4인 가구 225달러, 5인 가구 264달러, 6인 이상 가구는 304달러로 책정되었으며, 최대 초과 주거비 공제(Maximum Excess Shelter Deduction)는 769달러로, 홈리스 보호소 표준(Homeless Shelter Standard)은 206달러로 각각 인상되었다. 아울러 수급 자격 심사의 기준이 되는 자산 한도(Asset Limits)의 경우, 적격 구성원이 포함된 가구는 4,750달러, 기타 일반 가구는 3,000달러로 유지 및 적용되며 복권이나 도박 당첨금 역시 동일한 4,750달러의 기준선이 엄격히 적용된다.

이번 개편에 따라 일리노이주 내 수급 가구들의 최대 월 지원금(Maximum Monthly SNAP Allotments) 역시 전반적으로 상향되었으며, 1~2인 가구의 최소 월 급여액은 25달러로 조정되었다. 소득 신고 의무 기준 역시 150달러로 인상되어 행정적 편의와 수급자들의 부담을 완화했다. IDHS는 활성화된 모든 SNAP 케이스가 10월 지급분에 맞춰 중앙 시스템을 통해 일괄 자동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관련 시스템(ABE/IES) 및 웹사이트 계산기 정비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가 고물가 시대를 겪고 있는 일리노이 주민들의 식탁 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버팀목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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