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7 F
Chicago
Thursday, February 5, 2026
Home 종합뉴스 로컬뉴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일리노이주 들어온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일리노이주 들어온다

68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먹는 치료제)가 일리노이주에 도입될 예정이다.

NBC 뉴스 (채널5) 보도에 따르면, 주보건국(IDPH)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팍스로비드(Paxlovid)와 머크앤드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가 몇 주 내로 도입될 예정이며, 월그린, 월마트 등에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IDPH 관계자는 “코로나19 증상 발생 후 5일 이내에 가능한 한 빨리 약을 복용해야 한다”며 “코로나 감염 시 입원 가능성이 큰, 고위험군에 속하는 환자들에게 처방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팍스로비드는 중증 질환 위험이 큰 코로나 환자의 입원과 사망 위험을 89%, 몰누피라비르는 30%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팍스로비드는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의 성인과 소아가 복용할 수 있으며, 소아는 12세 이상 몸무게 40kg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간이나 콩팥에 중증 장애가 있는 사람은 복용이 권장되지 않는다. 반면, 몰누피라비르는 기형아 유발 등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 또는 임산부에게는 허가되지 않았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