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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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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서 탈옥한 무기수, 훔친 트럭 일리노이서 발견…경찰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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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주 교도소에서 탈옥한 살인범이 훔친 트럭이 일리노이주에서 발견돼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1급 살인죄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제이컵 몰리(28)가 지난 25일 밤 테네시주 팁턴빌의 노스웨스트 교도소에서 탈출했다.

교정당국은 이날 오후 11시 30분께 몰리의 실종을 확인했으며, 보안카메라에는 그가 수감복 차림으로 교도소 외곽 울타리를 넘어 탈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몰리는 26일 오전 1시께 테네시주에서 흰색 2008년형 포드 F-350 트럭을 훔쳐 달아났다. 차량은 인근 마을에서도 목격됐다.

27일 오전 일리노이주 매리언 주민이 상점 뒤편에 버려진 트럭을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이 주변을 수색했지만 몰리는 발견되지 않았다.

몰리는 2022년 자신의 집 아래 묻힌 채 발견된 실종 남성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가중주거침입, 증거인멸, 체포 회피 등의 범죄 전력도 있다.

테네시주 수사국은 몰리를 최우선 수배자 명단에 올리고 체포에 도움이 되는 정보에 최대 2,500달러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당국은 몰리가 위험인물이라며 직접 접근하지 말고 목격 즉시 911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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