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한 30년, ‘알바니건강’으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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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K-뷰티·생활건강용품까지 원스톱 구성
오픈 기념 특가 행사·1+1 프로모션 진행

30년 넘게 한인들의 건강을 지켜온 알바니 약국이 건강 전문 매장 ‘알바니건강(ALBANY HEALTH)’으로 새 단장 오픈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지난 10월 13일 문을 연 매장은 글렌뷰 중부시장 맞은편, 시카고 한인회관 옆 상가(611 N. Milwaukee Ave. #101, Glenview)에 자리해 한인 고객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알바니건강은 기존 약국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한방 제품, 프리미엄 영양제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한 공간에 모아 전문성을 강화했다.

매장에는 유대인 사회에서 입소문을 얻은 ‘M3 특수영양제 세트’, 면역력 증진 제품으로 알려진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활력 강화에 좋은 ‘산삼공진단’ 등 고급 제품이 마련돼 있다. 특히 2025년산 야생 천종산삼이 새롭게 입고돼 99달러부터 판매 중이며, 구매 고객에게는 토종꿀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대추농축액, 제천 쌍화원액, 여주진액 등 전통 건강식품부터 오메가3 rTG, 나이아겐, 고려은단, 영브레인바디 등 인기 영양제까지 폭넓은 제품군도 눈에 띈다. 우메켄(UMEKEN) 제품 역시 이번 시즌 특별 할인과 함께 소정의 사은품이 증정돼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알바니건강은 건강식품 외에도 한국 인기 K-뷰티 기초화장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오픈 기념으로 코리아나 화장품 전 품목 1+1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나는 1988년 설립 이후 자연 성분과 피부 과학 기술을 결합해 기초·기능성·색조 제품을 폭넓게 선보여온 K-뷰티 대표 브랜드다. 미국 내 한인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믿고 쓰는 한국 화장품’으로 자리 잡아왔다.

또한 매장에는 한국 감기약과 가정상비약, 원적외선 좌훈기, 약탕기, 염색 샴푸 등 생활 속에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도 충분히 갖춰져 있다. 단순한 건강식품 매장을 넘어 ‘가정 건강 케어’를 위한 원스톱 쇼핑 공간으로 구성됐다.

알바니건강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한인사회와 함께해온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건강 전문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검증된 원료와 품질을 갖춘 제품만 선별해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224-529-6107

<윤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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