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 프로농구 선수 캐이틀린 클락(Caitlin Clark)이 결국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인디애나 피버(FEVER)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클락 선수는 득점이나 어시스트 부문 등에서 루키로서 신기록을 수립해 가며
WNBA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매 경기 기록적인 관중을 끌고다니는 유명 선수가 됐다.
클락 선수는 이달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여자 국가대표로 선정되지 못해 많은 팬들의 원성을 샀다.
그런데 대표로 선발된 브리티니 그라이너(Britney Griner) 선수가 대표 부적격 판정을 받는 바람에 클락 선수가 그 자리에 들어가 올림픽 대회 출전이 가능해졌다.
캐이틀린 클락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자 미국의 농구 팬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있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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