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에 약 30만 달러 들어있었던 걸로 추산
지난 22일시카고 교외 오크파크지역에서 ‘알 수 없는 수단’으로 트럭 뒷문이 열리면서 현금이 든 가방이 떨어졌다.
이 트럭은 브링크스 홈 시큐리티 컴퍼니 트럭으로 가방이 떨어지면서 약 30만 달러가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브링크스에 따르면, 해당 트럭은 오크파크 지역 오스틴 대로에서 남쪽으로 향하던 중 뒷문이 열리면서 현금 가방 3개가 땅에 떨어졌다는 것이다. 당시 50~100명의 사람들이 돈을 빼앗아 달아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브링크스 측은 밝혔다.
보안 회사에 따르면 총 피해액은 약 30만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지난 25일까지 체포된 사람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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