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스트리밍 서비스 가격을 인상한다. 최근 애플과 넷플릭스가 가격을 올린 가운데, 디즈니 역시 10월 21일부터 디즈니 플러스의 요금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광고가 포함된 플랜은 기존 월 9.99달러에서 11.99달러로 인상되며, 광고가 없는 플랜은 기존 15.99달러에서 18.99달러로 오른다.
또한 디즈니 플러스와 훌루를 함께 이용하는 경우 구독료가 월 19.99달러로 2달러 인상된다. 디즈니 플러스와 함께 훌루, ESPN을 포함하는 패키지의 경우, 광고 포함 구독료가 월 16.99달러에서 19.99달러로, 광고 없는 구독은 월 26.99달러에서 29.99달러로 인상된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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