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M. 데일리 전 시카고 시장이 최근 뇌졸중을 겪은 뒤 현재 자택에서 회복 중이라고 가족이 밝혔다.
1989년부터 2011년까지 6선 시장을 지낸 데일리 전 시장은 최근 경미한 뇌졸중을 겪었으며 현재 언어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가족 측은 그의 상태가 안정적이며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 전 시장은 뇌졸중 발생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으며 현재 자택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에도 신경계 관련 건강 문제를 겪은 바 있다. 2022년에는 ‘신경계 질환’으로 입원해 각종 검사를 받은 뒤 재활시설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며, 2014년에도 뇌졸중과 유사한 증상을 보였지만 당시 가족 측은 뇌졸중 여부에 대해 공식 확인을 하지 않았다.
1942년생인 데일리 전 시장은 일리노이 주 상원의원과 쿡 카운티 검사장을 역임한 뒤 1989년 시카고 시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이후 6선에 성공하며 22년간 시정을 이끌었다.
그는 2011년 퇴임했으며 이후 람 임메뉴얼 전 시장이 뒤를 이어 시카고 시장으로 취임했다.
가족 측은 현재 데일리 전 시장이 재활 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이라고 밝혔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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