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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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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교외 심리상담센터, 1,900만 달러 보험사기 혐의…6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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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시카고 남서부 교외지역의 심리상담센터 운영자와 직원 등 6명이 1,900만 달러 규모의 의료보험 사기 혐의로 연방 검찰에 기소됐다.

일리노이 북부 연방검찰청은 21일 올타입스 상담서비스(All Types Counseling Services) 운영자 브렌다 코플랜드(64)와 사무실 관리자 새뮤얼 칼슨(69), 가짜 환자 4명을 의료보험 사기 및 공모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0년부터 2025년까지 실제 제공하지 않은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한 것처럼 꾸며 일리노이 블루크로스블루실드(BCBS)에 허위 보험금을 청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짜 환자들은 자신의 보험정보를 제공하고 지급된 보험금 일부를 나눠 받았으며, 다른 사람들까지 가짜 환자로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허위 청구액은 최소 1,900만 달러이며, 보험사가 실제 지급한 금액은 480만 달러를 넘는다.

기소된 나머지 4명은 플로스무어, 뉴레녹스, 오크론, 버윈 거주자다. 연방 법원의 인정신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의료보험 사기와 사기 공모 혐의는 각각 최대 징역 10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검찰은 피고인들의 유죄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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