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풋볼 7주 차 경기에서 상위 10위권 팀 중 절반가량이 무너지며 AP 톱25 순위가 크게 요동쳤다. 종전 1위 조지아대를 비롯해 노터데임대, 텍사스대, 인디애나대, 앨라배마대 등 전통 강호들이 일제히 고배를 마셨다. 조지아대는 어번대에, 노터데임대는 BYU에 패했으며, 인디애나대와 텍사스대 역시 각각 오하이오주립대와 플로리다대에 발목을 잡혔다.
강팀들의 연쇄 패배로 판도가 흔들린 가운데 새롭게 발표된 8주 차 AP 순위에서는 마이애미대가 1위에 올랐다. 이어 BYU가 2위, 오하이오주립대가 3위, 노터데임대가 4위, 조지아대가 5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톱5를 형성했다. 6위는 디펜딩 챔피언 인디애나대가 차지했으며, 미시시피주립대(7위), 텍사스텍(8위), UCLA(9위), 유타대(10위)가 뒤를 이었다.
시즌 후반기에 접어들며 상위권 팀 간 맞대결이 예정된 만큼, 향후 경기 결과에 따른 전국 챔피언 경쟁과 순위 싸움은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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