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한때는 제조업 강국, 현재는 기축통화국, 세계 패권국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지만 관광대국으로서의 면모도 자랑한다. 유럽국가들보다 오랜 역사를 가지지는 못했지만 아름다운 풍광과 매력적인 장소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미국을 찾게 만든다.
미국의 아름다운 지역에 일리노이주 또한 빼놓을 수 없다. 하우스 뷰티풀(House Beautiful)매거진에 따르면, 일리노이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은 시카고로 꼽혔다.
하우스 뷰티풀은 시카고에 대해 “건축적 랜드마크, 멋진 박물관, 상징적인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이러한 장소들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아름다운 시카고 강에서 보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윈디 시티에는 여러 공원과 정원, 가필드 공원 음악원이 있어 건물보다 숲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한 옵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뉴욕시, 시애틀의 케리 공원, 애리조나주의 앤털로프 캐년 등이 ‘미국에서 가장 빨리 방문해야 할 아름다운 장소’ 목록에 올랐다. 미국 전역에서 가장 빨리 방문해야 할 아름다운 장소 목록은 하우스 뷰티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카고 한국일보 취재팀>